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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가지 '年金 함정'(조선일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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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-07-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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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맞벌이 부부는 장수 못하면 손해본다
보험료를 각자 내온 맞벌이 부부가 연금을 타다가 한명이 사망할 경우, 두개의 연금을 받을 수 없어 한명분의 연금은 사라진다.
■ 유족연금 남성 차별한다
남편이 사망하면 부인은 곧바로 유족연금을 받는다. 그러나 연금가입자인 부인이 사망하면 남편은 60세를 넘어야 받는다.
■ 60세 넘어 계속 일하면 연금 깎인다
60세 넘어 월 42만원 이상 벌면 64세까지 연금이 50-10% 깎인다.
■ 못 받을 줄 알면서도 내야 한다
연금을 받고 있더라도 본인이 소득이 있으면 보험료를 또 내야 한다. 막상 연금을 받을 때에는 두가지중 한가지만 선택해야 한다.
■ 부실한 회사 다니다 연금 떼이는 수 있다
본인은 보험료를 냈어도 회사가 보험료를 안 냈다면 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 못받는다.
■ 독신 남녀가 사망하면 유족연금 보장 안된다
부모와 따로사는 미혼 자녀는 사망해도 부양 사실을 못밝히면 부모가 유족연금을 못타는 수가 있다.
■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연금깎인다
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수입이 없더라도 무조건 소득있는 것으로 간주해 연금 지급이 정지되거나 깎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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